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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03 10:42

쇼킹TV 출시, 최저가격에 소비자 '눈 번쩍'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2일, 37인치 풀HD급 LED TV, 일명 ‘쇼킹TV’를 출시해 500대 한정, 선착순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쇼킹TV는 TV제조업체 엘디케이와 공동으로 기획, 생산한 ‘StormX 37인치 풀HD LED TV’다. 가격은 49만9000원으로 일반 37인치 LED TV에 비해 40% 가까이 저렴하다.

쇼킹TV는 현재 비슷한 가격대의 이마트 ‘Dream View’나 롯데마트 ‘통큰TV’, GS홈쇼핑 ‘대국민TV’의 크기(32인치, 80cm)보다 액정이 훨씬 크며, LG 정품 IPS 패널을 탑재, 대만 AOU패널을 적용하며 타사와의 차별화된 특징을 내세웠다.

쇼킹TV는 AS에도 신경 썼다. 서울, 경기지역은 물론 전국 170여 개 AS망이 구축돼 있어 전화 한 통이면 본사에서 직접 방문해 수리해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2012년 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서 디지털TV로 교체하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쇼킹TV 출시로 인해 소비자들의 저가TV에 바라는 수준이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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