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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피플
  • 입력 2011.03.25 10:33

정다래, 탄탄한 꿀벅지 뽐내며 ‘스포츠계 여신’ 등극

과감+섹시 포즈도 척척! 전문 모델 능가하는 포스…남심(男心) 흔들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가 하의실종 속 빛나는 꿀벅지를 드러내며 탄탄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정다래는 지난 3월 초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화보 촬영에서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온 정다래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스포츠계 여신’으로 등극을 선언한 셈이다.

특히 정다래는 이번 화보에서 긴 다리가 돋보이는 짧은 팬츠에 독특한 금빛 문양이 새겨진 스포츠 의류를 착용, 특유의 건강미를 발산했다. 화려한 느낌의 골드 프린트가 눈에 띄는 면 후드티와 신축성 강한 스판 소재의 핫팬츠는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활동성을 강화한 제품. 상큼발랄한 정다래의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스포티함을 덧입혔다.

무엇보다 컬러풀한 워킹 슈즈로 마무리한 정다래의 패션 센스가 스무살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동안 수영복을 입은 정다래의 모습에 익숙했던 팬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모습. 그러나 정다래는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의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또한 정다래는 다소 과감하고 섹시한 포즈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등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차세대 ‘국민 여동생’다운 포스를 발휘했다. 특히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도 정다래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촬영을 진행한 아레나 측 관계자는 “정다래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 촬영장까지 훈훈하게 만들며 화보 촬영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다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완벽한 몸의 비율 덕분에 수영복이 아닌 일반 스포츠 의류도 멋들어지게 소화할 수 있었다”며 화보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모델로 전격 발탁된 정다래는 이번 S/S 신상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 상황. 그동안 수영복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아레나’는 앞으로 수영복 이외에도 캐주얼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구축시키겠다는 계획아래, 모델 정다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정다래와 처음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선보인 이번 S/S 신상품은 정다래와 같은 젊은 세대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 한정 판매되는 상품으로 활동성과 패션 센스를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들이다.

한편, 정다래는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단번에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얼짱 수영 선수’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정다래는 스무살 나이에 걸맞는 귀엽고 발랄한 행동과 솔직한 화법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각종 CF계의 새로운 여신으로 떠올랐다. 현재 정다래는 7월에 있을 세계수영선수권을 위해 맹렬히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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