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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5.12.07 21:06

휘성, ‘다녀와요’ 오늘(7일) 공개… 애절한 브릿팝 발라드 탄생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명품 보컬’ 휘성이 OST 가창자로 나섰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휘성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OST Part.2 ‘다녀와요’를 불러 7일 자정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다녀와요’는 브릿팝 느낌의 발라드 넘버로 그동안 휘성이 보여주었던 음악적 색깔과 음색에서 한층 더 진화하고 변화된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훨씬 더 노련해지고 완숙해진 목소리와 창법으로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휘성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폭발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과감히 배제하고 애절한 슬픔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완벽한 절제와 완숙한 감정처리를 보여준다. 녹음 과정에서 휘성은 보컬리스트로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역시 휘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OST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와 지나의 ‘내 사람이라서’, 노을 ‘살기위해서’, XIA준수 ‘바보가슴’, 태원의 ‘여자야’ 등을 작사한 작사가 겸 프로듀서 강우경의 합작 발라드 ‘다녀와요’는 기존 OST 발라드 곡들과는 다른 몽환적이면서 모던하고, 가슴 시린 슬픔까지 전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슬픈 멜로디, 가슴 아픈 노랫말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휘성의 목소리가 가요팬들에게 그대로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며 “휘성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OST의 품격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최강희, 주상욱 등이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OST Part.2 휘성의 ‘다녀와요’는 7일 자정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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