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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12.07 19:1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보스턴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수상

내년 1월 14일 개봉예정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아카데미 수상가능성 높여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내년 1월 14일 개봉예정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주인공 휴 글래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난 6일 보스턴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알렉한드로 G.이냐리투 감독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글래스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림받고 자식과 동료마저 잃자 복수를 결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시사회를 통해 해외 평단과 유수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영화', '디카프리오 인생 최고의 연기'라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보스턴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수상을 함으로써 내년 골든글로브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보스턴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45년후'의 샬롯 램플링이 수상했으며, 작품상은 실화바탕의 '스포트라이트'가 받았다. 감독상은 '캐롤'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메인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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