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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거미와 조장혁 꺾은 ‘여전사 캣츠걸’, 가왕의 자리 지켜낼까?
2015년 12월 05일 (토) 0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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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복면가왕 ⓒMBC '일밤-복면가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스튜디오를 환호로 가득 채웠던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역대 가왕들을 되짚어본다. 

편견에 맞선 음악 대결을 펼치는 '복면가왕'에서 놀라운 반전을 선물한 화제의 인물들이 있다.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시청자를 열광하게 만든 역대 가왕들이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폭풍 가창력으로 거미와 조장혁을 꺾고 복면가왕의 왕좌를 거머쥔 진격의 보컬, ‘여전사 캣츠걸’이 레전드로 탄생했다. 

‘여전사 캣츠걸’의 가왕전 무대를 앞두고 ‘복면가왕’의 무대를 빛내주었던 역대 레전드 가왕들을 되짚어봤다.

아이돌 그룹 EXID의 보컬 솔지는 올해 '복면가왕 설특집'에서 처음으로 왕좌에 앉았던 초대 가왕이다. 깊고 풍부한 감성과 안정된 고음을 선보이며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모자이크’ 솔지는 최종 우승을 거머쥔 뒤 오랫동안 눈물을 흘렸다. “10년이라는 긴 무명생활 끝에 오직 목소리로만 노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그녀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이들도 감동을 받았다. 신분, 나이, 직업을 떠나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한다는 '복면가왕'의 제작의도와 가장 잘 어울렸던 가왕이기도 하다.

1대, 2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했던 루나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성량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황금락카’ 루나가 선보였던 라디의 곡 ‘엄마’는 많은 판정단을 눈물짓게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절한 감성 보컬과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은 아이돌 가수는 노래를 못한다는 편견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괴물 보컬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발라드부터 댄스, 심지어 창까지 소화하며 모든 장르를 섭렵한 변신의 귀재였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는 괴물 같은 성량과 끝을 모르는 가창력에 지켜보던 모두가 전율했다. 복면가왕의 역사를 새로 쓴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4연승을 달성하며 무려 10주 동안이나 왕좌를 지켰다. 화제성으로는 단연 최고를 기록한 가왕으로 김연우와 배다해의 듀엣곡 ‘The phantom of the opera'는 3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의 전무후무한 최고의 레전드로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감성 보컬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는 모든 장르의 노래를 자신의 노래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가슴을 저미는 감성과 가창력으로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며 4연승을 달성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는 ‘포스트 클레오파트라’, ‘갓스모스’ 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역대 가왕들은 매번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복면가왕의 왕좌를 빛냈다. 이번 주 ‘여전사 캣츠걸’은 어떤 무대를 선보이며 '복면가왕'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여전사 캣츠걸이 가왕전에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귀띔해 주었다.

‘여전사 캣츠걸’은 2연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복면가왕'의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6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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