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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파더 앤 도터' 10일 개봉
훗날 다 자란 딸을 위해 아버지가 남겨준 마지막 유산 '파더 앤 도터'
2015년 12월 04일 (금) 2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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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기자 jamshied@hanmail.net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부모와 자식의 사랑을 담은 뭉클한 영화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러셀 크로우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파더 앤 도터'(감독 가브리엘 무치노)이다.

'파더 앤 도터'는 감독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지난 10월 2일 먼저 개봉돼 342만 5천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나머지 국가에서는 영화제와 시사회만 열렸을 뿐, 본격적인 개봉은 안 된 상태다. 미국도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토리는 주인공 케이티(사만다 사이프리드)가 25년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시작된다.

아버지 제이크 데이비스(러셀 크로우)는 퓰리처상을 수상할만큼 훌륭한 작가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후 우울증에 시달린다. 어린 케이티를 키우기 위해 신간도 출간하지만 주변 반응이 혹평일색이다. 그런뒤 갈수록 우울증이 심각해진 제이크는 자신과 케이티의 이야기를 담아서 '파터 앤 도터'를 출간한다.

슬픔을 감추고 자신과 사망한 아내의 전부인 어린 딸 케이티를 위해 자전적 소설을 만들어낸 아비를 담아낸 '파더 앤 도터'(수입: 에이블엔터 / 배급: BoXoo엔터)는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소설 '가시고기'(저자 조창인)가 연상된다. 즉 '부성애'가 돋보인다.

'파더 앤 도터'는 일반 시사회 평가가 각 포탈 블로그와 영화평점 댓글에 올라올 정도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동시에 치유의 과정을 담아냈다. 상영시간은 91분(15세 이상 관람가)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 영화 '파더 앤 도터' 메인포스터 ⓒ에이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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