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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02 14:39

뮤지컬 배우 김에셀-이창완 오는 4월 결혼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2012년이 시작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마음이 가장 설레이는 사람들중 하나일 것이다. 본격적인 봄 웨딩시즌을 앞두고 결혼준비가 한창이기 때문. 다가오는 봄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중 눈에 띄는 인기 뮤지컬 배우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뮤지컬 넌센스, 오페라의 유령, 캣츠등에서 색깔 있는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뮤지컬 배우 김에셀(30)과 오페라의 유령, 퀴즈쇼, 에비타에서 선이 굵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배우인 이창완(32)의 결혼 소식이다.

김에셀과 이창완은 오는 4월 28일(토) 11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과 오띠모웨딩에서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1월에 처음 만났으며,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 다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공연도 중 우연치 않게 새벽기도에서 만남을 가지고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이창완은 "예비신부와 신앙이 같아서 뮤지컬을 하는데 서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비신부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좋았다"고 자랑을 늘어 놓았다. 또한 "결혼후 자녀는 예비신부인 김에셀이 쌍뚱이를 낳고 싶어해 기도 중 이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갈 계획이며, 신혼여행을 위해 공연일정을 맞추기 위해 현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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