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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02 13:57

박근혜 힐링캠프 출연, 최효종 사건, 김제동 선거법 논란 대해 입열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초로 SBS-TV 예능프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힐링캠프’ 녹화에서 스피드 퀴즈를 통해 각종 정치적 사안과 트렌드 및 신조어에 대해 설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박 위원장의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다 짐작하실 텐데”라며 담담하게 대답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 위원장은 평소 자신을 따라다니는 별명인 ‘얼음공주’, ‘수첩공주’, ‘발끈해’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고, 이에 MC들은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별명과는 달리 새로운 별명 지어주었다.

이외에도 최근 화제가 됐던 ‘최효종 고소사건’과 ‘김제동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다.

박근혜의 최초 예능프로그램 등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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