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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2 09:46

김수현 가사 실수, 그래도 가창력은 최고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배우 김수현이 라이브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김수현은 '드림하이' OST 'Dreaming'을 부르며 3부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하지만,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잦아지는 고음 때문에 음정은 불안해졌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가사를 얼버무리는 실수를 저질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수현도 약간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페이스를 찾아 매력적인 눈웃음과 함께 화려한 노래 실력으로 실수를 만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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