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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음악
  • 입력 2015.12.01 19:14

싸이 MV '대디' 해외반응 클릭뷰 만큼 핫하다

해외팬 호평 "파티에서 바로 사용해도 충분한 파워풀한 사운드"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일 오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 공개된 싸이의 정규 7집 '칠집 싸이다'가 국내 차트를 올킬하고 해외에서도 흥행 순항 중이다. 

싸이가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0시에 공개한 7집 타이틀곡 '대디'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MV)는 금일 오후 7시 기준으로 클릭뷰가 각각 3,950,267뷰(추천 135,468회 / 댓글 14,074개), 1,361,390뷰(추천 55,772회 / 댓글 4,090개)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MV 공개 19시간만의 기록으로 글로벌 스타급이다.

▲ 싸이 MV '대디' 리엑션 ⓒ유튜브 채널 관리자

특히 MV '대디'는 1일 해외 팬들이 올려주는 리엑션 동영상 개수에서 75개(오후 7시 기준)를 기록했다. 해외 팬들의 평가는 지난 2012년 싸이를 해외로 강제 출국시킨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살펴보면,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바로 클럽과 파티에서 사용해도 흥을 부르는 곡', 'MV, 강남스타일과 비교해 웃음포인트가 많아', '들을 때마다 즐거운 싸이 노래, 앨범도 훌륭해'라며 호평을 담은 리엑션 후기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편 30일과 1일 롤링스톤스, 빌보드, 텔레그래프, BBC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 3년 5개월여만에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낸 싸이의 컴백을 알렸고, 뮤직비디오 '대디', '나팔바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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