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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01 15:18

유이, 연기력 호평 속 2011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수상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이는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을 맡아 오작교 농장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 속에서 개성이 통통 튀고 러블리한 역할을 능청스럽게 선보이며 백자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 드라마 자체 시청률이 30%까지 돌파하는 등 드라마의 흥행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선덕 여왕’과 ‘미남이시네요’, ‘버디버디’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유이는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진정한 연기돌로 거듭나며 쏟아지는 연기력 호평 속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극 중 패셔너블한 캐릭터를 보이고 있는 유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인디 핑크색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성미를 과시하며 연기 대상을 빛냈다.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유이는 “꼭 받고 싶었던 상인데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수활동 병행에도 이해해주신 동료 연기자 선후배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꼭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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