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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01 15:18

'K팝 스타' 김수환 재등장, “심사위원 3인방 모두 울었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눈물을 글썽였다.

1월 1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5회 분에는 지난 1라운드에서 시각장애를 딛고 펼쳐낸 ‘감동의 춤’으로 보아를 울린 참가자 김수환이 재등장, 심사위원 3인방 양현석, 박진영, 보아를 모두 눈물짓게 만드는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수환의 열창을 듣고 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복받친 감정을 진정시키기 위해 심사를 잠시 중단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수환의 무대를 보는 박진영과 보아는 시종일관 눈시울을 붉혔고, 평소 냉정한 카리스마를 유지, 눈물에 인색했던 양현석마저 눈물을 비추며 심사평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수환의 노래를 들은 양현석은 “이렇게 완곡을 부른 참가자는 처음이다. 노래를 멈출 수가 없었다”며 격한 감동을 표현했다. 또 박진영은 “한 마디도 진심이 안 담긴 글자가 없었다. 저한테는 오늘 1등이다”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특히 김수환이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노래에는 애틋한 사연이 담겨져 있을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심사위원들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 김수환의 가슴 아픈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K팝스타 제작진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를 모두 눈물 흘리게 하며, 또 다시 놀라운 감동을 전해줄 김수환의 무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새롭게 등장해 뛰어난 실력과 새로운 개성을 선보일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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