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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30 16:45

유재석 아내사랑 "아내에게 맛있는거 먹여주고파"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이 소개돼 화제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 트위터리안의 글을 캡쳐한 것으로 "유재석이 회식 후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을 본 해피투게더PD가 '그걸 왜 싸가냐? 그렇게 음식이 맛있냐?"고 묻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이 "내가 맛있다고 느낀 건 우리 와이프도 맛있다고 느끼더라. 그래서 싸가려고. 그래도 돼지?'라고 물으며 웃었다고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 지난해 아들 지호를 얻었다.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 "가슴 훈훈해지고, 조금~ 부러워지는 유재석의 흔한 아내 사랑", "유재석 아내사랑도 대상감, 그런 남편 또 없습니다", " 소박해서 더 감동스럽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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