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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1.12.30 16:24

민효린 밥차선물, 소속사 후배 우리 영화 '대박'나길 응원차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민효린이 같은 소속사 동생인 우리가 출연 중인 영화 ‘점쟁이들’의 강원도 촬영현장에 30일 밥차를 선물하며 끈끈한 우애을 과시했다.

평소 민효린은 우리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자상하게 챙겨 친언니 같다고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자주 얘기해 왔고, 우리도 민효린을 친언니 이상으로 잘 따라 고민이 있거나 하면 자주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한다.

얼마 전 우리가 자신이 촬영 중인 영화 ‘점쟁이들’의 촬영현장인 삼척이 눈도 내리고 추위가 맹위를 떨쳐 밤낮으로 영화촬영에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를 보며 고마음을 민효린에게 얘기했고, 민효린은 우리의 그런 기특한 마음을 영화 ‘점쟁이들’의 촬영 스태프에게 전하고자 이번 밥차 선물을 했다.

민효린은 우리에게 “항상 촬영장에서 동료배우, 감독,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끝까지 잘 마무리하여 영화 ‘점쟁이들’이 대박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소속사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2011년 영화 '써니'의 흥행대박으로 연기자로 인정받은 민효린은 차태현, 오지호 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그리고 박진영과는 <500만불의 사나이> 두 편의 영화를 찍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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