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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직 앱, 태그로 음악 공유 '잼'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네이버가 27일 태그(#)별 음악 추천과 공유가 가능한 'JAMM' 기능을 공개했다. 

네이버 뮤직의 음악 추천 및 공유 기능 'JAMM'은 재즈아티스트들의 즉흥연주 스타일인 '재밍'(Jamming)의 의미로 네이버 뮤직 사용자들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태그(#)를 붙여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기존 유행곡을 넘어 다양한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JAMM 사용자는 자신의 태그로 추가한 곡의 재생수가 증가하면 개개인의 포인트(네이버 포인트전환 가능)와 레벨도 함께 상향조정되며 '선곡왕'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뮤직앱에서 사용되는 잼(JAMM)은 다양한 테마에 따라 간결하고 빠르게 곡을 감상하는 음악큐레이션 서비스"라고 밝히고, "기존에 전문가가 추천해주던 방식에서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됐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네이버 뮤직은 이번 '잼' 출시를 기념해 음악을 추가한 이용자들을 선정해 내달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네이버 뮤직 음악 추천 공유기능 잼(JAMM) 화면컷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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