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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11.27 12:40

재개봉 열풍 '인터스텔라'도 나왔다.. 내달 1일 CGV IMAX관 상영

12월 인터스텔라, 러브액츄얼리, 렛미인 등 히트작 중심으로 재상영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현재 극장가는 '이터널선샤인'(2005) 전후로 재개봉 영화들이 인기 상종가다.

내달 재개봉하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스웨덴에서 수백년을 살아온 흡혈귀와 평범한 소년의 사랑을 그린 '렛미인'(2008)이 내달 3일, 휴 그랜트가 영국 총리로 나오고, 스케치북 들고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으로 유명한 '러브액츄얼리'(2003)가 오는 12월 17일 재개봉한다

여기에 내달 1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 '인터스텔라'(2014)가 전국 17개 CGV IMAX관을 통해 재개봉하면서 재개봉 열풍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GV측은 이 작품을 12월 1일, 단 하루 동안 재개봉할 예정이다. 향후 '이터널 선샤인'처럼 흥행 여부가 확인되면 상영일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1월 6일 개봉, 올 초까지 누적관객수만 1천만명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웜홀, 블랙홀 가르강튀아를 연말·연초 각 포탈 이슈검색어 상위권에 랭크시킬 만큼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수능생들의 영화로 유명세를 알린 '인터스텔라'는 지난 12일 수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과 중·고등학생, 그리고 학부모 관람 열풍이 재점화될 여지가 충분하다. 

▲ 인터스텔라 웜홀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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