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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28 09:42

순수매력으로 무장한 이민영, <발효가족>으로 제2의 전성기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이민영이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매력의 이우주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민영이 <발효가족>에서 분하는 한식당 ‘천지인’의 맏딸 우주는 자신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우선시하는 우주만큼 따뜻한 성격으로, 순진무구한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천사표 여성이다.

언제나 사람들을 만나면 밥은 먹었는지 물어보고 챙기는 우주는 우울한 기분에 빠져있다가도 '천지인'에 손님이 찾아오면 밝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 '천연치매'. "5년 만에 인사 드리는데 평범한 역할을 맡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는 이민영은 <발효가족>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완벽한 연기변신을 이루어내고 있다.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매력의 이우주'라는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고 시청자들 앞에 나선 이민영은 오랜만에 컴백했지만 전혀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주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발효가족> 7, 8회에서 이민영은 '순수 매력 이우주'로 완벽 빙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식당 손님 용금(김도연 분)에게서 사람들에게 무시 받아온 자신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게 된 우주가 느끼는 아픔과 갈등을 그려나간다.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 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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