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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87.42% 증가

지난 8월 2PM 일본 싱글 발매와 현지 공연이 견인차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JYP Ent.(035900) 올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 먼저 매출액은 132억 7,1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가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7.42%가 증가한 16억 7,225만원이다.  

JYP Ent.(035900) 올 3분기 수익을 보면 2PM의 일본 공연과 현지 싱글 10집 '하이어' 발매가 컸다. 2PM은 지난 8월 22일과 23일 양이틀간 '일본 하우스파티 콘서트'(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총 3만 6천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어 JYP 걸그룹 '원더걸스'가 지난 8월 정규앨범 3집 '리부트'로 컴백, 8월 29일까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2주 연속 탑10에 랭크되기도 했다.

▲ JYP 박진영 19금 콘서트 '나쁜남자'(좌), 영화 '도리화가' 티저포스터 ⓒJYP

JYP Ent. 올 4분기 전망도 무난하다.

보이그룹 '갓세븐'의 컴백 미니앨범 'MAD'가 지난 달 1일 발매를 시작, 국내 차트 1위는 물론, 10월 6일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1위,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콩콩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메인차트에서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갓세븐'은 오는 23일 'MAD'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음달 성탄절 전후로 예정된 박진영의 19금 공연 '나쁜파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미쓰에이 멤버 지아와 페이의 중국 예능 진출도 본격화됐고, 미쓰에이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극중 남장 소리꾼 진채선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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