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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24 09:50

유세윤-김새롬, '환상의 커플' MC 발탁…환상의 호흡 자랑

tvN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환상의 커플'에서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김새롬이 진행자로 낙점됐다. 예능감 출중한 두 사람은 ㈜KOEN의 소속 연예인으로 첫 녹화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며 선후배의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환상의 커플'은 커플들이 연애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 놓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무겁고 어두웠던 러브 솔루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 유세윤과 김새롬은 공동MC를 맡아 연애 코치로 활약할 예정. 유세윤은 남자친구 입장에 서고, 김새롬은 여자친구 입장에 서서 의뢰인을 변호한다. “대한민국 모든 커플들의 영원한 사랑을 책임지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두 사람은 방송에 들어가자마자 유려한 말솜씨와 톡톡 튀는 진행으로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유세윤, 김새롬과 함께 하는 tvN ‘환상의 커플’은 오는 3월 25일 금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 된다. 첫 회에는 중학생 영어 선생님 여자와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진 남자 커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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