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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로 인한 안면비대칭, 한방치료가 제격
2011년 12월 23일 (금)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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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기자 bob3189@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직장인 우인순(가명)씨는 오랫동안 턱관절장애를 갖고 지내왔다. 그는 딱히 큰 증상을 보이지 않아 6년 동안 방치해온 것이 화근이 된 것이다. 얼마 전부터 주변사람들에게 얼굴 비대칭이 심하다는 소리를 가끔 듣게 되었다. 자신도 안면비대칭이 있는 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해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수술로서 개선하고 싶지만 막상 무서움에 고민뿐이라고 호소한다.

평소에 자신의 입을 크게 벌릴 때 턱관절 부위에서 부스럭거리는 잡음이나 통증이 있는지, 입을 크게 벌리기 힘들지 않은지, 얼굴의 좌, 우가 크게 비대칭이지 않은지, 이유 없이 목과 어깨가 뻐근하지 않은지, 두통이 심한지 등 턱관절에 이상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손을 대고 입을 벌리면 움직이는 부분,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따라서 턱관절은 음식을 씹고, 침을 삼키고 말하는 등, 턱이 움직일 때 중심축으로 작용하는 매우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며, 우리 몸에서 오직 턱관절만이 양쪽 동시에 작용하는 양측성 관절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처음에는 턱관절 주변의 통증에서 시작하여 차츰 이명, 편두통이 발생하거나 목근육, 어깨 근육 등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을 악관절, 턱관절장애라고 부른다.

턱관절 장애는 대부분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선천적인관절 이상과 스트레스, 기혈부족, 운동부족, 잘못된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바른턱 경희정함한의원 유성호 원장은 “턱관절장애는 오래 방치하면 턱이 한 쪽으로 돌아가 얼굴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러한 턱관절은 턱을 바르게 하는 교정요법인 정함요법으로 경추와 턱관절을 교정하고, 전신을 바로 하는 추나요법을 기본치료로 경우에 따라 동작침법, 약물요법, 족부교정구 요법 등을 병행하면 턱관절의 증상이 사라지고 안면비대칭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상태와 기간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지며 초기의 턱관절 장애는 1~2번의 치료로도 효과가 나타나지만 오래된 만성 턱관절 장애의 경우 3개월 정도의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나타난다.

턱관절장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으며, 명상이나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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