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22일 불거진 삼성라이온즈 투수 오승환과 MBN 조민주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양측 모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오승환은 “인터뷰를 한 차례 했을 뿐 열애는 아니다”며 “개인적으로 만난일도 없고, 강남에서 봤다고 하는데 집이 그쪽에 있기 때문에 우연히 지나갈 때 본 것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MBN 관계자 또한 “조민주와 연락해 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인터뷰를 통해 가까워진 것 맞지만 따로 사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조민주 아나운서는 2009년 MBN 캐스터로 입사했으며, 현재 ‘스포츠뉴스’와 ‘스포츠 스테이션 M’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