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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YTN월드로 '큐브TV' 주요 프로그램 방영

'큐브 케이팝 콘텐츠' 전세계 730만명 시청자 대상으로 선보인다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IHQ(003560)의 자회사 큐브TV 주요프로그램이 YTN(040300)월드 전파를 타고 전세계 730만 시청자에게 전해진다.

4일 IHQ에 따르면, 동사 자회사인 케이팝 전문채널 '큐브TV' 주요 프로그램이 'KBS월드'에 이어, YTN월드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월드는 미주는 물론, 아시아지역 730만명 이상이 시청 중인 24시간 실시간 위성방송 채널이다. 이를 위해 IHQ는 채널개국과 동시에 큐브TV 사업본부를 현재 상암동 소재 YTN사옥 공간에 마련했다.

▲ 큐브TV 개국 티저 컷 ⓒ CUBE TV, IHQ, YTN

IHQ 자회사 큐브TV는 지난 7월 1일 "케이팝을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Beat to the World, CUBE TV'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 개국한 채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스트 용준형의 굿라이프', '포미닛의 비디오', 'CLC의 뷰티풀 미션' 등이다.

한편 전용주 IHQ대표이사는 큐브TV의 YTN월드 방영과 관련해 "해외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한 미디어 채널전략의 다변화와 한류 관련 기획 집중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사업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공급하겠다"라며 한류 콘텐츠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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