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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5.10.29 15:52

자동차리스 vs 장기렌트카, 할부 유리한 조건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어떤 TV 광고에서 나온 “자동차는 부동산처럼 값이 오를 제품도 아닌데 왜 사죠?” H사 캐피탈 회사의 광고에 등장하는 그럴 듯한 말이다.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인간이 소비하는 물건 중 집 다음으로 비싼 물건이다. 많은 사람이 차를 살지 말지, 어떻게 살지를 두고 고민한다. 막상 구매하고자 한다면 돈이 많이 들고, 자동차 없이 살아가기에는 불편할 점이 많다. 그래서 최근 자동차는 소유의 목적에서 사용의 용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시기에 맞춰 자동차리스(개인리스)와 장기렌터카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 수요층이 활성화되는 이유로는 자동차 구매시 들어가는 보험료와 취등록세, 자동차 세금등의 모든 비용이 월 대여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비용부담이 한결 가볍고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무보증 장기렌트카)와 보증보험증권을 이용하여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14다이렉트카 유재철 팀장과 함께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개인리스) 선택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알아봤다.

자동차구매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자동차 일시불구매, 할부구매, 자동차리스, 장기렌트카 등의 여러가지 차량구매 방법이 있지만 가장 유리한 조건은 차를 직접 사는것이 빌려서 쓰는 것 보다 저렴하다. 물론 예외적으로 자동차 리스나 장기렌트카를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명의로 사용할 경우다. 오토리스나 장기렌트 때 발생하는 대부분의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세제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감가상각률이 높은 고급 수입차를 3년에서 4년마다 바꿔 타는 사람에게도 오토리스나 장기렌트가 유리할 수 있다.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트카의 경우 당장 목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장기렌트카 이용이 자동차리스 이용 보다 더 저렴하다. 두 계약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차이는 주로 보험료에 기인한다. 보통 장기렌트 비용에는 보험료가 포함돼 있는데, 렌터카 회사와 계약된 약관을 따르기 때문에 보험료 자체가 저렴하다. 계약된 기간 동안은 보험료 인상이 없고, 사고가 발생해 보험 지출을 하더라도 별도의 보험료 인상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으로 차량 등록 때 ‘하·허·호’로 시작하는 렌터카 번호판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차를 빌려서 타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 꺼려지는 소비자라면 장기렌터카 이용보다는 자동차리스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리스는 장기렌터카와 비교해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사용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대신 보험이 장기렌트에 비해서 비깐 경우가 많고, 개인의 조건에 따라서 보험료가 인상될 여지가 있다. 또 자동차리스는 금융사가 주관하는 만큼 ‘금융상품’에 해당한다. 개인신용도를 평가할 때 리스 비용이 장기간 대출로 잡힌다는 점도 금융거래가 중요한 고객들에게는 단점이 될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자동차리스에는 초가 운행거리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보통 연간 3만km를 정해두는데, 이를 초과해 운행하면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114다이렉트카에서는 “소비자 개개인의 조건과 상황에 맞는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할부 상품을 제시하며 소비자는 비교견적을 통해 합리적인 견적을 추천 받을수 있다”며 “상담문의 하는 고객과 1 대 1 매칭으로 카매니저를 배정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신용자를 위한 특판 상품인 저신용 장기렌트카 상품을 출시하여 저신용자와 개인회생자 등의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자동차 이용이 어려웠던 소비자도 원하는 조건의 저신용 장기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터카의 자세한 상담은 114다이렉트카 또는 유선전화( 1599-0401)로 친절한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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