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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5.10.29 15:35

울퉁불퉁, 여드름흉터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드름의 잘못된 관리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 흉터는 첫인상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바쁜 사회생활로 치료할 엄두 조차 못 내는 것이 현실.

이러한 흉터는 피지선 입구에서 각질세포가 두꺼워져 면포가 생기면서 피지분비가 더욱 왕성해져 염기성 세균이 번식하는 것이 주요인이며, 여드름을 잘못 건드릴 경우 붉은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기 쉽다. 여드름 흉터 자국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자연치료가 되거나 옅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 수성미여성의원 김선영 원장

최근 여드름 흉터 치료에 쓰이고 있는 `스무스빔(Smooth Beam)` 레이저는 시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이다.

이는 기존 레이저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지선을 파괴하고 모낭 속의 이상 각화된 각질층을 정상화시켜 단기간에 여드름 원인까지 잡아주는 첨단 시술법으로,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발사하여 여드름의 뿌리인 피지선을 정확하게 파괴함으로써 피지 분비를 차단해준다.

피부 깊숙이 발사된 스무스빔 레이저가 피부 손상 없이 움푹 파인 흉터부위를 완만하게 채워주며 섬유 모세포를 자극, 피부 탄력을 증대시켜주는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흉터를 빠르게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1초에 한번씩 4~6㎜의 원의 형태로 레이저가 빠르게 발사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30분 내외로 시술시간이 짧으며, 1번의 시술로도 뛰어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4~6주 간격으로 평균 3회 정도 치료를 지속해주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효과적이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수성미여성의원 김선영 원장은 “스무스빔 치료는 얼굴 전체 치료를 하는데 30분이 걸리지 않아 시간적 부담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시술한 티가 거의 없고, 치료당일 세안이나 화장이 자유로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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