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탤런트 출신 목사 임동진의 딸 임예원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예원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빌라드 베일리에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 미 육군 대위 김사무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임예원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임동진의 메일을 영어로 번역해 주던 것이 계기가 돼 임예원과 자주 만나게 됐고,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임예원의 결혼식은 목사인 아버지가 임동진이 결혼식 주례로 나설 예정이며, 임예원의 오빠 또한 결혼식 사회를 맡아 가족이 결혼식에 총 출동하는 진풍경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