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유선경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2시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유선경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결혼식에 앞서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민속촌에서 단아한 그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한복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유선경 아나운서의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사랑스럽고 우아하게 표현했다. 

유선경 아나운서는 MBC 입사 후 뉴스투데이, 930생활뉴스, 정오뉴스, 3시뉴스, 이브닝뉴스, 뉴스24 등을 진행해왔다.

유선경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서울과학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인재다.  

유선경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훌륭한 인성과 존경할만한 인품을 갖춘 마음이 넓은 사람이며 허영과는 거리가 멀며 무척 진실된 사람이다. 남을 진심으로 배려할 줄 알고 생각이 깊으며 인간적으로도 배울게 참 많고 성격, 가치관, 취향과 종교 등 굉장히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의 한복 웨딩 촬영은 웨딩잇 대표 그레이스킴이 전체적인 컨셉 디렉팅을 맡았고, 베러댄 영상의 이병주 대표와 비바이윤의 사진작가 윤현 대표가 촬영을, 라투 메이크업 김미정 원장이 헤어스타일링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