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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2.21 09:32

이수근 아내 투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둘째는 뇌성마비 치료 중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지난 20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인생의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라는 MC 이미숙의 질문에 이수근은 “아내가 둘째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신장이식을 했다”며 “아직까지 투병 중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현재는 병세가 많이 호전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근의 측근에 따르면 박 씨는 “둘째를 임신한 뒤 건강이 악화됐다.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오면서 신장이식을 받은 것이다”라며 “박 씨는 예전에 비해 건강은 좋아진 상태며, 이수근은 아내를 위해 매일 병원으로 간호를 하러 출퇴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34주만에 1.7kg의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는 현재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임신중독증 무섭다는데 완쾌하시길", "둘째도 건강하길 바랄께요"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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