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오는 22일 CJ CGV가 스크린X콘텐츠 '오디세오'를 개봉한다. 19일 CJ CGV에 따르면 오디세오는 '태양의 서커스' 창시자 노만 라투렐이 연출했으며 지난 2003년 처음 공연을 가진이래 전세계 65개 도시에서 약 6백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한 쇼이다.

야생의 말, 인간, 자연 등 세 가지가 주제인 '오디세오'는 야생마와 인간의 교감이 형성되기까지의 노력과 갈등을 담았다. 공연에 실제로 말을 등장시켜 곡예와 춤, 라이브 음악, 승마 기술 등 다양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와 관련해 CJ CGV관계자는 "이 작품은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말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공중에서 화려한 몸짓을 연기하는 곡예사들의 공연을 감상할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크린X '오디세오' 상영은 CGV 왕십리, 용산, 홍대, 청담씨네시티, 영등포, 죽전, 판교, 센텀시티 등 8개 극장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