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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FA시장 행보 주목

조정석 · 이진욱과 공동 주연을 맡은 '시간이탈자' 개봉 앞둬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지난 16일 키이스트가 배우 임수정과의 4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힌 가운데 FA시장으로 나온 임수정의 새 기획사가 어느 곳인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매니지먼트社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임수정은 이듬해 주연작 '내 아내의 모든 것'(2012)으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수정은 학교 2001로 데뷔했으며, 첫 영화 주연작 '장화 홍련'(2003)과 '...ing'(2003)로 그해 청룡영화제, 대한민국영화대상, 부산영화제 영평상, 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잇따라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음해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KBS2TV)에서 소지섭과 주연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임수정은 올해 6월 개봉한 스릴러물 '은밀한 유혹'에서 열연을 펼쳤고, 하반기에는 조정석, 이진욱과 함께 공동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지난 14일 '특종 량첸살인기' VIP시사회에 참석한 임수정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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