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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5.10.15 10:47

[박승찬 수리논술] 2016학년도 주요 이공계열 수리논술 대비법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븐에듀 수리논술 박승찬 강사가 2016학년도 주요 명문대학 이공계열 수리논술 대비 전략을 공개했다. 박승찬 강사는 포항공대 수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지난 10년간 이과논술을 강의해온 수리논술 전문가로 매해 서울대 의예과를 포함한 최상위 1% 대학의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스타강사이다.

▲ 세븐에듀 수리논술 박승찬 강사 ⓒ세븐에듀

첫째, 고교 수학교과 과정의 정의와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를 증명하여 논술의 수준까지 철저히 학습한다.

수능유형의 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문제풀이식 수학 공부로는 수리논술 대비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수학의 정의와 개념 그리고 정리를 그 근본적 원리 수준에서 익히고 이를 수리논술 문제의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둘째, 자신이 지원할 대학의 논술 유형과 경향을 파악한 뒤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와 모의 논술 문제를 철저히 학습하고 논술에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을 깊이 있게 학습한다.

수리논술 문항들을 유형별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① 개념-논증형 : 수학적 주제에 대한 개념적 설명 또는 증명을 요구한다. 제시문 또는 논제에 주어진 명제가 성립하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 유형이다.② 제시문 이해형 : 제시문의 설명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한다. 때로는 교과과정 외의 내용이 제시문에 등장한다.③ 풀이형 : 수학문제의 풀이와 정답을 요구한다. 풀이형 문제에서도 정답만을 제시해서는 안 되며 논리적 근거를 갖추어 자신의 문제해결 과정을 서술해야 한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주요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와 모의논술문제의 분석 및 해설은 가장 좋은 수리논술 공부이다. 이 문제들이 앞으로 출제될 문제들과 가장 가까운 경향의 문제들이기 때문에 지원할 대학과 주요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들을 철저히 학습한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핵심 주제들인 수열과 극한, 미분/적분과 확률통계, 일차변환,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벡터 등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빈출 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습문제들로 실전연습을 해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술관련 자료들을 통해 평가 내용과 채점기준을 파악하여 출제자와 채점자의 생각을 이해한다.

수리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채점자가 어떤 기준으로 답안을 평가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자연계 논술의 평가 내용과 기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개념과 원리의 이해/분석/구성능력

② 통합적 추론능력(논증력)

③ 창의력

④ 의사소통능력(표현력)

각 대학은 논술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논술설명회,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 자료들을 보면 출제자와 채점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출제자와 채점자의 생각을 이해하면 좋은 점수를 받는 논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자연계 논술 답안작성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묻는 것에만 답하라. 제시문을 기반으로 문제에서 묻는 것에만 답하는 것이 모든 문제풀이의 출발점이다. 문제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2) 논리적인 근거가 없는 답안은 가장 나쁜 답안이다. 근거를 명확히 하고 간단명료하게 서술하라. 논리적인 근거가 없는 단답형 답안은 점수를 줄 수 없다. 논술의 핵심은 수험생 답안에서 학생의 논리적인 이해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3) 문제의 핵심과 상관없는 내용을 불필요하게 서술하거나, 답만 쓰는 것은 감점 요인이 된다. 자신의 지식을 섣불리 답안에 서술하지 마라. 제시문과 상관없거나, 근거 없는 서술이 될 수 있다.

넷째, 논리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답안 작성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수리논술은 정확한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설명을 요구한다.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이 생기기 때문에 실전연습을 꾸준히 철저하게 해야 하고, 반드시 첨삭을 받아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야 한다.

다섯째, 기출문제와 모의논술 문제를 변형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논술 문제를 창작하여 해결하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새로운 문제를 만들거나 기존의 문제를 변형해보는 방법은 수학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구체적인 수리논술 능력을 체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리논술 마무리 학습을 진행할 때, 변형문제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전연습을 해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박승찬 강사는 세븐에듀에서 수리논술 ‘Victory Chance 7유형 개념 프리패스’ 강좌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및 주요 명문 대학 이공계열 파이널 강좌를 오픈하여 대학별 논술 유형의 특징과 핵심 개념, 유형별 대비법을 제공하고 있다. 수능과 논술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효과적인 논술 대비 강좌를 찾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강의로, 대학별 파이널 강좌는 박승찬 선생님의 첨삭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논술 전형 최종 대비까지 가능하다.

박승찬 수리논술 인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www.sevenedu.net) 또는 전화(1544-78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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