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돌연변이' 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광수는 '돌연변이' 작품 속에서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얼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이광수는 "먼저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공감됐고, 이런 역할을 앞으로 평생 언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나름 도전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돌연변이'를 통해 도전해보고 싶었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영화 '돌연변이'는 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 원을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한 청년이,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신드롬으로까지 발전하며 그려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으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월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