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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10.13 16:05

'주먹쥐고 소림사' 멤버들, "소림사에서의 시간 잊을 수 없어"

▲ SBS '주먹쥐고 소림사' 주역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SBS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먹쥐고 소림사'의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 구하라, 최정윤, 임수향, 오정연 아나운서, 하재숙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 참여한 멤버들은 다같이 입을 모아 "소림사에서의 시간은 긍정적으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먼저 육중완은 "3년 간 여러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 소림사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인 것 같다"며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재밌고 멋진 방송이 나올 것이라는 점"이라고 소림사에서의 시간이 즐거웠고 또 좋은 방송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풍은 "예능에 출연한지 1년이 채 안되는데 갑자기 소림사를 가는 프로그램에 섭외가 돼서 처음엔 망설였다"며 "육중완과 함께 웃음을 담당했다"고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은 "소림사에서 촬영하는 일주일 동안 예능이고 방송이고를 떠나 개인적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얼음 자체를 구할 수 없는 곳이다 보니 그런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또한 박철민은 "가기 전엔 설레였고 가고 나선 힘들었지만 돌아오는 또 생각나는 곳"이라고 소림사에 대한 감회를 전했고 온주완은 "'다시 오겠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다 망설임 없이 오겠다고 했던 것 같다. 훈련의 강도를 떠나 남자들끼리와의 추억이 많인 쌓인 시간"이라고 소림사에서 남자 멤버들끼리 돈독해졌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여자 멤버로 소림사를 찾은 카라 구하라는 "멋진 언니 6명을 알게 되어 지금도 너무 좋다. 항상 연락을 하고 있고 서로의 안부를 물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어 기쁘다"고 소림사 이후 멤버들끼리 친해진 것이 너무 좋다고 밝혔으며, 임수향은 "소림 여신이 되고 싶었는데 소림 찌질이가 됐다"며 "섭외 받고 너무 가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액션을 몇 작품 하기도 했기 때문에 실제로 소림 무술을 배우고 싶었다. 너무 즐거운 추억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림사에서 보낸 시간들이 행복했음을 전했다.

한편,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달인 김병만을 주축으로 출연자들이 소림사로 떠나 함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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