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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문화
  • 입력 2015.10.09 11:00

한글날 연휴 맞아 행사 가득... 동대문DDP 뮤직뱅크 생방송 개최

서울시 '동대문축제', 무교동 '제3회 전통시장박람회' 개최 등 다양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한글날 연휴를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동대문 축제가 열린다. 9일 오후 6시 반부터는 DDP 전야행사로 KBS '생방송 뮤직뱅크'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전 세계 116개국에 생중계 된다.

▲ 생방송 뮤직뱅크 티저포스터 ⓒKBS

또한 10일 열리는 동대문 축제에는 12개 동대문 쇼핑몰과 도매 상가가 참여하는 '열린 패션 마켓'이 개최돼 국내 유행패션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다. 여기에 동대문 출신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DJ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모레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서울 종로 무교로에서 서울시 주최 '제3회 전통시장 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이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5개 전통시장이 참여, 각 전통시장의 대표명물 홍보와 시장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각 시장의 명인·달인이 준비한 특색있는 음식과 특산품 판매 등 맛보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3회 전통시장 박람회 개막식은 9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 종로 무교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진병호 서울상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상인, 일반시민들이 참여한다. 

9일 오후 2시 30분 부터는 공개방송 TBS라디오 '장용, 최지은의 4시를 잡아라'가 진행되며, 현숙, 송대관 등 대중가수들이 출연한다. 11일까지 서울시내 상인 동아리가 준비한 매일 밴드 및 댄스 공연, 태껸시범, 합창공연이 진행되며, 우리시장 자랑대회, 시장대표가 말하는 '시장이야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0일에는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업고 버티기, 림보 게인, 커플 팔씨름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진다. 이밖에 9일 '한글캘리그라피 부적써주기', 10일 '핸드크림 만들기', '화분 만들기', 11일 '립밤 만들기', '샐러드 만들기'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선착순 운영된다.

▲ 제3회 서울전통시장박람회 안내 및 포스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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