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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5.10.08 19:29

[S영상]'특종: 량첸살인기' 조정석, "부담보다는 설레임이 더 큰 작품"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시사회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특종: 량첸살인기'의 노덕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등이 함께 자리했다.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주인공 허무혁 기자 역을 맡은 배우 조정석은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해 "부담이 안 되는 것이 아니었지만 재미있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기대가 컸다"고 답변했다.

조정석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재밌게 읽었는데 부담감이 저를 방해했다면 이 작품에 달려들지 못했을 것 같다"며 "그보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마음을 설명했다.

이어 조정석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지금도 떨리는 감정이 있는데 떨리고 긴장되고 부담을 느끼는 감정보다 설레이는 감정이 더 큰 것 같다"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라는 것을 알게 되며 그려지는 한 기자의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촬영: 소가영 기자

▲ 조정석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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