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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16 10:42

난우중학교 화재발생, 긴급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어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우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5일 오전 10시16분께 난우중학교 신관 2층 급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으나 12분 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급식소 내부와 식기 등이 불에 탔다.

당시 해당 건물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자 미술수업을 받던 3학년 학생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학생들이 있던 곳이 아니라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급식실 건물에서 연기가 나자 놀란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급식실 조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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