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동국대학교 ‘동국의 밤’ 행사에서 동국을 빛낸 연예인상을 수상했다.
고현정은 “이런 상을 받을 만큼 학교에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놀랐다”며 “내게 과분한 상인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대 재학생 가수 겸 탤런트 조하랑은 고현정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수상 후 나란히 앉은 둘은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한편 고현정은 2006년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의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