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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패션
  • 입력 2011.12.15 11:19

신인 박민우, ‘뽀글 머리’에 감춰졌던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 발산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신인 배우 박민우가 <엘르걸> 1월 호를 통해 시크한 댄디 보이로 변신했다.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성질 급한 십대 소년 ‘김바울’을 연기하고 있는 그가 심플한 블랙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낸 것. 특히 188cm의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 모델을 해도 손색이 없는 비율은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

또 드라마에서 보여진 “쥰내”를 입에 달고 사는 김바울 역과는 반대로 신인답지 않은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로 촬영 내내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민우는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사생활을 포기하고 숨기 보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비오는 날 산책하는 등 하나하나의 순간들을 모두 연기에 담고 싶다”고 전했다. 또 "30대에 하고 싶은 배역이 많다며 그 중에서도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 선배님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누구를 닮았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싫지도 좋지도 않다"며 "‘어, 박민우다!’라는 얘기를 듣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박민우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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