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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15 10:48

송중기,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맡아...못 하는게 없는 "대세남"

사진출처-송중기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송중기가 MBC-TV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네 번째 작품인 ‘남극의 눈물’의 내레이터로 선정됐다.

14일 MBC측은 “요즘 대세로 떠오른 송중기가 ‘남극의 눈물’ 제작진의 의뢰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구의 눈물’의 첫 시리즈였던 ‘북극의 눈물’의 내레이션 안성기, 2탄 ‘아마존의 눈물’의 김남길, 3탄 ‘아프리카의 눈물’의 현빈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어, 송중기의 참여는 방영 전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극의 눈물’은 23일 첫 프롤로그로, 1년간의 항해 끝에 접근에 성공한 남극의 해양생태계부터, 세계에서 가장 접근하기 힘든 황제펭귄의 생애까지 생생하게 남극 생태계의 모든 것을 담아낸 장면을 먼저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촬영한 혹등고래의 남극에서의 좌초, 남극 해양생태계의 비밀 또한 펼쳐질 예정이며, 아문센 남극 탐험 100주년을 맞아 제작진이 함께 한 총 7개국 12개의 기지를 방문해서 남극에 살고 있는 극지인 들의 삶도 함께 공개한다.

‘남극의 눈물’은 내년 1월 6일부터 1부 ‘얼음대륙의 황제’을 시작으로 총 5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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