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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15 09:53

박태준 유언 "포스코가 더 성장해 세계 최고가 되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남긴 유언이 공개됐다.

13일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유가족 측 대변인은 “포스코가 국가 산업의 동력으로 성장한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더 크게 성장해 나가 세계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유언을 전했다.

또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항상 애국심을 갖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가족들에게는 “고생시켜 미안하다. 화목하게 잘 살아라”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명예회장의 장례준비 과정에세 본인 명의의 재산이나 유산이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장지는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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