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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15 09:27

김서라 ‘공주의 남자’ 이어 연타석 ‘무신’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김서라가 MBC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에 캐스팅 됐다.
 
‘무신’은 노비 출신의 한 남자가 고려 무신정권 시기에 최고권력자가 되기까지의 일대기와 그를 둘러싼 무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달콤한 인생’, ‘로드 넘버원’ 등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사극으로 유명한 이환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서라는 ‘무신’에서 고려시대 몽고에 맞써 싸운 강인한 무인 최우 역을 맡은 정보석의 부인이자 이송이(김규리 분)의 어머니인 정씨부인 역을 맡아 강인하고 현명한 여성상을 연기할 예정이다.
 
2008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 올해 KBS ‘공주의 남자’를 통해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김서라는 ‘올 한해 동안 훌륭한 두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히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신’은 ‘천번의 입맞춤’ 후속으로 2012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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