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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23 08:50

강성범, 정우성보다 동생? 충격, 노안 종결자 등극

‘강성범, 엄태웅과 동갑? '노안' 종결자 등극

스타 부부들의 아름다운 결혼 생활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인 <결미다2>에 출연 중인 강성범 이순애 부부 개그맨 강성범이 노안 종결자로 등극했다.

노안의 대표 주자로 불리 우는 개그맨 강성범이 SBS Plus에서 방영 중인 부부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짓이다 2>에서 과거 수다맨으로 활동할 때가 20대 후반이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
 

 

그와 동갑내기인 대표 연예인으로는 74년생인 이적, 엄태웅, 주진모 등이 있어 프로그램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자신이 정우성, 유재석, 장동건 보다 동생이라는 사실까지 덧붙였다. 이로써 강성범은 연예인 대표 노안 종결자라는 굴욕을 안게 됐다.
 
강성범은 “데뷔했을 때가 스물세 살이었는데, 그때 중견 PD들이 다 나에게 인사했다”며 자신의 노안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 나이보다 어려보이지 않냐”며 동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고.
 

 

이에 아내 이순애는 “자기 스스로 동안이라고 주장하는 남편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남편이 노안이라는 사실이 슬프다”는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노안 탈피를 위한 강성범 이순애 부부의 ‘동안 되기 프로젝트’는 SBS Plus (3월 23일 저녁 5시 수요일 방송)와  SBS E!TV(3월 24일 오후 1시 20분 목요일 방송) <결혼은 미친짓이다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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