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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14 21:28

유리상자 축가금지 계약조건, "축가 섭외 0순위, 힘들어~"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유리상자가 '축가 금지' 계약 조건을 만들게 된 사연을 밝혔다.

유리상자는 15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소속사를 옮기면서 생긴 축가 조항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리상자는 "소속사에서 잡아 놓은 축가 스케줄 때문에 곤란한 일이 많았다"며 축가 섭외 0순위 가수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를 옮길 때 아예 소속사 측에서 계약서에 축가 조항을 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같은 소속사 가수 서영은은 "유리상자 때문에 축가를 모두 내가 떠안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리상자는 이날 '자기야' 가족들만을 위한 특별한 축가와 함께 출연자들의 사연에 맞는 노래 선물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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