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14 17:56

이민호 '쾌락대본영' 녹화 "폭파사고 났는 줄 알았다"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이민호가 중국 '쾌락대본영' 녹화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재확인했다.

이민호는 지난 13일 중국 호남위성방송 '쾌락대본영'에 출연 요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했다.

보통 '쾌락대본영' 녹화에는 500명 정도의 관객이 무료 초청되지만 이민호의 출연 소식에 전국 각지의 팬 1500여명이 몰려들면서 관객이 바닥에 앉아서 녹화를 지켜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한 방송국 밖으로 수천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표가 없다는 불만이 쇄도하고, 한화 30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암표가 돌아 방송사를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쾌락대본영'의 프로듀서는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에 "출연진, 제작진, 방청객, 오늘의 주인공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민호로 인해 나는 오늘 승리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전설의 360도 무사각 미남을 처음으로 봤다"는 극찬과 함께 "폭파 사고라고 생각했다. 창 밖을 보니 이민호가 온 것이었다. 방송국 직원들의 비명을 불러일으키는 연예인이 이민호 말고 또 누가 있을까?"라는 말로 이민호의 놀라운 인기를 상기시켰다.

이민호의 '쾌락대본영' 촬영분은 신년 특집으로 90분간 '이민호 스페셜'으로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