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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14 14:08

박태준 명예회장 장례 사회장으로 결정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14일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유족측은 박 명예회장의 장례를 5일장을 치르고, 17일 발인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하며, 사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나중에 따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의식으로, 정부에서 장례비용 중 일부를 보조하거나 고인의 업적을 감안, 훈장을 추서하기도 한다.

한편 세부적인 장례절차는 조문을 위해 빈소를 방문하는 김남석 행정안전부 제1차관과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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