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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영화
  • 입력 2011.12.14 11:20

이병헌, '지아이조 2' 예고편 속 강렬한 등장으로 세계 영화팬들 시선 집중

사진출처-이병헌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2012년 최고의 기대작 ‘지아이조 2: 리탤리에이션’의 첫 예고편이 미국에서 첫 공개되었다.

전편 ‘지아이조1’의 스토리를 이어받은 ‘지아이조2’의 예고편은 1편에서 미국 대통령을 습격했던 자르탄(아놀드 보스루)이 대통령의 탈을 쓰고 지아이조를 배신자로 규정하여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시작된다.

뒤이어 1편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전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았던 스톰쉐도우(이병헌 분)이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등장한다. 특히 전편에서 마지막에 칼을 맞은 채 떨어지며 죽음을 암시했던 스톰쉐도우의 재 등장에 그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강렬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이병헌의 스톰쉐도우는 그의 천적인 스네이크 아이즈와 다시 한번 격렬한 맞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강렬한 눈빛과 전편과 변하지 않은 멋진 상반신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특히, ‘지.아이.조 2’는 극중 메인악당인 파이어 플라이(레이 스티븐슨)를 중심으로 전편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변장했었던 의문의 암살자 자르탄의 이야기에 스톰 쉐도우(이병헌)가 연관되는 등 이병헌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예고편을 본 팬들은 “전세계 여성들을 반하게 했던 이병헌의 상반신이 또 한번 공개됐다!”, “전 편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이병헌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너무 궁금하다”, “예고편이 너무 스팩타클하고 박진감이 넘펴 본편은 더더욱 기대된다”등의 뜨거운 반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북미 기준으로 6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며 이병헌은 차기작 ‘나는 조선의 왕이다’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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