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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13 19:40

김연우 장인 "이름만 대면 아는 기업 회장님"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가수 김연우가 장인에 대해 "이름만 대면 아는 기업 회장님"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연우는 장인에 대해 말을 꺼냈다.

MC들이 김연우의 장인에 대해 묻자 "장인어른이 사실 회장님"이라며 "어떤 기업을 이끄시는 분이고 자수성가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이냐"고 묻자 김연우는 "맞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우는 장인에 대해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그 기운에 눌려 아직도 장인어른 앞에 가면 이등병이 된다"면서 "운동하시는 풍채 좋으신 분들이 풍기는 기운의 열배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속은 따뜻하신 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우는 이날 아내의 집안을 사귄지 3개월이 지나서 알게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름만 대면 알만하다니...", "부인 집안이 잘산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었군요", '사장님도 아니고 회장님...어떤 기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김연우 장인'이 올라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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