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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5.09.16 12:11

대영전자 빈트(VVINT), ‘엄마의 마음을 담은 자연 가습기’ 출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건조한 가을이 시작되며 가습기 구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아나 아동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건조한 계절에 가습기 가동률이 높다.

가습기 구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20여년간 전기, 전자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해 온 대영전자(대표 백서재)가 자연가습기 ‘빈트’(VVINT)를 출시했다.

1993년 창업한 대영전자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만을 생산하고 있다. 생활가전 부품 제조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강소(强小)기업 대영전자는 상반기 자연가습 공기청정기에 이어, 9월 국민 맞춤형 자연가습기를 빈트를 선보였다.

▲ 빈트 가습기 ⓒ대영전자

자연가습기 빈트는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기에는 수분의 위생 상태가 걱정되고, 에어워셔 자연가습기는 디스크 청소에 따른 불편함이나 고가격이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착한 가격대의 맞춤형 자연가습기로 보급형(DH-6000WG) 과 고급형(DH-7000WB) 2모델을 판매한다.
 
가격은 초음파 가습기와 동등한 수준이다. 에어워셔 자연가습기 대비 10~15만원 낮은 경제적인 수준으로 가습능력은 동등 이상의 강력가습효과를 자랑한다. 초음파 가습기의 가격, 에어워셔 자연가습기의 안전을 동시에 공략하여 가습기 시장을 획기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 

수분이 초음파 가습기 수분입자의 5만분의1 크기(0,1~0.4 나노미터)로 세균보다 작아 세균이 달라붙지 못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며, 초미세입자의 가벼운 수분으로 수분이 실내 곳곳 광역 가습이 가능하여 동급 초음파 가습기 모델 대비 1.5배 강한 가습 능력을 갖고 있다. 

고급형 모델(DH-7000WB)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수중방전을 통해 생성된 OH-가 유해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고 순수한 하이드로젠 워터(수소수)로 12시간 연속 가습해서 밤새 스킨 케어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손쉬운 관리를 위해 상부의 급수 포켓을 통한 급수 방식으로 제품 이동 없이 간편하게 급수가 가능하며, 99% 항균기능의 워셔블 가습 필터는 사용자가 간편하게 물 세척이 가능하다.

백서재 대표는 “기술적 우위는 물론 실내 어디에도 잘 조화되는 매력적인 Design도 겸비했으며, 온라인몰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백화점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영전자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매출액은 2006년 95억원에서 2012년 514억원, 지난해 725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며 2006년 수출액 92만달러에서 2012년 2400만달러, 지난해 4100만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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