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중교통이 아무리 발달한 시대라고 해도 자동차를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특히요즘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중고차 구매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중고차의 경우 일반 새 차와 달리 시세가 조금 다르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은 어떤 수준의 중고차를 사야 할 지 고민이 되기 일쑤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어떤 가격의 중고차가 나의 경제력 수준에 맞는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사항을 따져봐야 나의 경제력 수준에 맞는 중고차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중고차전액할부로 유명한 ‘할부누리(http://halbunuri.com)’의 관계자를 통해 알아보았다.

일단 연봉의 수준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일단 각종 채무 문제가 없는 경우 중고차 구입 금액은 연봉의 절반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좋으며 유지비의 경우 1/1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중고차할부인지 일시불인지도 결정할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일시불로 특정 소형차를 살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만약 더 등급이 높은 중고차를 구입하고 싶다면 일시금을 지불하고 추가적인 중고차할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이 때 반드시 금리 등의 이율을 따져봐야 하며 할부 기간 또한 고려 대상에 포함된다.

이러한 중고차할부에 있어서 또 따져봐야 하는 것이 바로 유지비 부담이다. 보험료나 수리비, 기름값 등의 추가적인 유지비용을 계산해보고 이 금액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관련하여 부담이 없을 경우에만 중고차할부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라는 것은 단순 연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저축을 현재 수입 대비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도 중요하고 평소 소비 패턴이나 추가적인 소비 계획 여부도 중요한 요소다. 다시 말해 같은 연봉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동차에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의 유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할부누리는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대학생, 무직자 등 각자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중고차할부 조건을 제시하며 친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신용조회를 하지 않고 서류만으로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합리적인 상담 과정을 통해 신뢰를 얻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