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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1.12.13 11:23

셰인, 과거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력 화제, 네티즌 "못 하는게 뭐니"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위탄' 출신 신인가수 셰인이 앨범 발매와 함께 과거 이력들이 속속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셰인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시절”이란 글과 함께 단상에 올라있는 사진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메달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해 수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 출신으로 5살때부터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작한 셰인은 초등학생때부터는 학교 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뽑혀 각종 대회를 휩쓸정도로 스피드 스케이팅계의 유망주였으며, 특히 2006년에는 온타리오 지역 챔피언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수년간 온타리오주 챔피언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실제로 셰인은 지난 7월 한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것에 대해 SNS 사이트인 폼스프링을 통해 기쁨을 표현하였으며,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기 전에도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낸 사실이 밝혀져 더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리게만 봤는데 의외네요", "사실은 엄청난 운동신경의 소유자였다", "범상치 않은 실력",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운동까지 잘했다니 대단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데뷔앨범 'The Gift(선물)'를 발표한 셰인은 발매하자마자 교보문교 핫트랙스 실시간차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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