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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1.12.13 11:01

걸스데이, 일본 요네야 부사장에게 "일본 성공가능성 아주 커" 극찬 받아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일본 대표적인 음악차트 오리콘차트의 요네야(Yoneya) 부사장이 걸스데이의 일본 단독 공연을 극찬해 화제다.

13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고 일본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리콘 요네야 부사장은 걸스데이의 공연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를 직접 본 소감에 대해 “이미 많은 한류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걸스데이는 별로 없는 타입으로, 오늘 온 팬들만 봐도 여성팬보다 남성팬의 비율이 높다든지 그런 면에서 아이돌 같지 않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예쁘고 퍼포먼스 좋은 아이돌 이라고 생각했으나, 직접 보니 비쥬얼도 뛰어나고 더불어 노래도 잘하고 안무도 뛰어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고 역시 한류 아티스트구나 라고 느꼈다”고 평했다.

또한 걸스데이의 일본 진출의 성공여부에 대해 “때로는 조금은 섹시함도 어필하는 등 아주 다양한 것들을 보여 줄 수 있는, 이제까지 일본에 진출한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걸그룹 타입으로, 일본어로 된 노래로 활동만 하면 일본에서의 성공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10일 일본 시부야 오-이스트에서 1200여명의 관객들의 성원으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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